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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길
굽이굽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독특한 해안생태계를 자랑하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간이 살아 숨쉬는 편안하고 안전한길” 해변길!
course 03파도길
만리포해수욕장
모항저수지
어은돌해변
파도리해수욕장
만리포에서 파도리해수욕장까지
- 문의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소근분소 041-673-1065
- 시점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2 (만리포해수욕장)
- 종점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85 (파도리해수욕장)
- 거리 : 약 9km
- 소요시간 : 약 3시간
- 소개 : 만리포에서 시작되는 파도길은 해변길의 여러 구간 중에서도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여유있게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해변을 따라 걸으며 자연에 의해 형성된 동굴도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길이다.
- 코스 내 볼거리 :
- 만리포 해변 : 서해안 지역에서 손꼽히는 해수욕장 중 하나인 만리포는 아름답고 질이 좋은 모래사장과 얕은 수심이 특징적인 곳이다. 원래 만리포는 조선 초기에 중국 사신을 전송하며 '수중만리 무사항해'를 기원하던 것이 유래가 되어 만리장벌로 불리우던 데서 지명이 유래했다.
- 모항항 : 모항항은 태안지역 어업의 주요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항구이다. 과거에는 파도리와 연결되는 길목으로 잡초가 무성한 볼모지였지만, 지금은 연금해에서 잡은 물고기와 양식으로 생산한 각종 어패류가 이 항구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 어은돌 해변 : 태안군 소원면 소재로, 모항과 파도리 사이에 위치한 어은돌은 '고기가 숨을 돌이 많은 마을' 이라는 뜻의 한자 지명을 따서 어은돌이라 표기하게 되었다.. 어은돌이라는 이름 외에도 여읜돌, 어은돌, 연돌, 연들 등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 파도리 해변 : 파도리는 말 그대로 파도가 아름답고 예쁜 곳이다. 갯바위와 자갈이 많아 경치가 좋고 물이 맑기로 유명하지만, 거센 파도 소리 또한 이 곳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고려 문종 때에도 이 곳은 '파도가 거칠어 지나가기 어려운 곳' 이라 일컬어진 데서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 담당부서 : 청소행정팀
- 담당자 : 김종구
- 연락처 : 670-2797
- 최종수정일 : 2019-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