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자연 , 문화/유산 , 기타 이리 오너라~ 태안 한옥펜션 별궁
아침엔 안개가 자욱하더니
어느덧 햇빛 쨍쨍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태안에서 흔치 않은
한옥펜션 별궁입니다.
친환경 소재로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은
정직한 한옥펜션이지요.
공사기간만 3년~~
말이 3년이지 그 시간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긴 시간입니다.
그만큼 공들여
옛날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차근차근 정성 들여지었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한옥펜션입니다.
공사 과정을
부분적으로 설명해 놓은 곳~~~~
http://blog.naver.com/hasarin0/221023996293
http://blog.naver.com/hasarin0/221032858404
모든 과정이 소개되어있진 않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펜션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태안 한옥펜션 별궁의
이곳저곳을 구경해 볼까요?

숲속에 들어온 듯 펜션 주변은 푸릇푸릇합니다.
자연을 최대한 살려서 지으려고 한 주인장의 노력이 보이는 곳이지요

옛 전통 난방인 군불방이 있기에 장작은 필수입니다.
군불은 조금만 더 넣어도 장판이 눌어붙죠.
그 또한 한옥의 매력입니다.
요즘 군불방은 흔치 않습니다.
보일러방 보다 운치도 있고 한옥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산위의 정자~~~
한옥하면 정자는 필수지요.
사방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어있고 시원한 서해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
제가 제일 애정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여름 요 정자에 올라가 수박 한 잎 베어 물면 더위는 어느새 물러가고 있습니다.
에어컨이 필요 없는 곳~~~~


산위 정자에서 바라본 별궁입니다.
요즘 예쁜 펜션들도 좋지만 한 번쯤은 옛스러운 한옥펜션도 참 좋습니다.
부모님도 아이들도 참 좋아하십니다.

요즘도 군불을 지피는 펜션지기들
낮엔 한여름이고 해가 지고 나면 쌀쌀합니다.
장작이 많으면 왠지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오늘 오실 손님~~
따끈따끈하게 주무시게 미리 군불을 넣어 놓아요.
요즘은 장작을 많이 떼진 않지만 그래도 따끈따끈하게~~~
손님들이 너무 좋아하세요.

군고구마 생각납니다.
추운 겨울 아궁이 군불방에서 타고 남은 숯에
넣어 놓은 고구마가 익으면 호호 불어서 까먹는 재미도 너무 좋죠.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사실 어른들이 더 좋아해요.
옛날 생각나신다며~~





자~~ 이제 갯벌체험을 하러 가볼까요?
태안 한옥펜션 별궁은 갯벌체험하러 많이들 오세요.
서해안 갯벌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서 아이들과 갯벌체험하기엔
딱 좋은 장소이지요.
장화랑 호미는 펜션에서 준비해 두었어요.
편하게 이용하시고 깨끗이 씻어 정리해 주시면 끝~~~

요 아래로 내려가시면 넓은 갯벌이 펼쳐집니다.
바닷가에서 찍은 별궁 모습
고즈넉하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입니다.

요렇게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모래놀이 실컷 하고 갯벌체험도 실컷 하고~~


가을엔 망둥이도 손으로 잡을 수 있고
칠게랑 고동이랑 천연뻘 안에 들어가면 모시조개까지
두둥~
그러나 모시조개를 잡으려면천연뻘을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수확의 기쁨을 누려보아요~

오늘도 아이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느끼러 나오셨어요
처음엔 아이들은 갯벌을 무서워합니다.
곧 적응하여 언제 그랬냐는 듯 나중엔 안 나오려고 하죠
결국 부모님들이 사정사정해서 객실로 들어간답니다.





한옥펜션에 딱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풍경소리도 살랑살랑 정겹게 들립니다.
한옥과 참 잘 어울리는 풍경 소리 매번 들어도 참 좋습니다.

야외 바베큐장~~
펜션 놀러 오시면 저녁에 바베큐는 필수지요
넓은 바베큐장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
서해바다를 보면서 즐기는 저녁 바베큐~~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고기도 많이 먹게 되고 술도 술술 넘어가고~~





객실 한 번 구경 해볼까요?

쌍자궁 객실입니다.
"이리 오너라~~" 한 번해야 할 것 같은 느낌~

큰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청마루가 나옵니다.
쌍자궁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들
액자에 넣은 듯아주 예쁩니다.



청둥오리도 한가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습니다.
가끔 오리 새끼들을 이끌고 바베큐장을 유유히 걸어가기도 하지요.


한여름에도 한옥이라 시원합니다.
대청마루에 배 깔고 누워 책 한 권 읽으면
시끌벅적한 휴가보다 훨씬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태안 한옥펜션 별궁은 서해안이지만
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창밖으로 떠오르는 일축을 보면서
가족의 건강을 소망해 보기도 하지요.
서해안 숙소를 어디로 잡을까?
고민이신 분들 태안 한옥펜션 별궁은 어떨까요??
www.taean.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