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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따개비
흰따개비
학명 Balanus improvisus
분류 따개비과
크기 밑판의 장경은 일반적으로 10㎜내외로 작은 편이나, 20㎜를 넘는 개체도 있음
서식장소 조간대부터 얕은 수심의 조하대(46m)까지 분포
분포지역 전세계(열대, 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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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몸은 병부가 없고 외부 형태가 좌우 대칭인 무병류에 속한다. 패각은 일반적으로 낮은 원추형이나 밀집 서식하는 개체들은 원통형을 이룬다. 패각 외면의 색은 흰색이며, 표면이 매끄럽고 융기나 줄무늬가 없다. 밑판의 장경은 일반적으로 10㎜내외로 작은 편이나, 20㎜를 넘는 개체도 있다. 각구는 다소 톱날 모양이고 때로는 밑판보다 더 넓은 경우도 있다. 순판은 얇고 길쭉하다. 폐쇄변과 관접변은 곧고 밑변이 약간 볼록하다. 외면의 성장선은 희미하지만 미세한 톱날모양을 한다. 배판의 봉판쪽변은 볼록하고 관접변은 약간 오목하며, 밑변의 봉판쪽은 약간 오목하다. 외면의 성장선은 희미하며 종주선은 없다. 내면에는 미세한 융기들이 있다. 상순의 이는 중앙홈 좌우에서 15개 내외이며, 중앙홈 쪽으로 가면서 이가 작아진다. 대악의 이는 5개 또는 6개이며, 가장 아래의 이는 밑모서리와 매우 가깝다. 제 1소악에는 윗홈이 없다. 아랫가시쌍이 있는 부위는 뚜렷이 돌출한다. 위·아랫가시쌍 사이에 있는 가시의 수는 변이가 심하지만 기본적으로는 6개이다. 이 종은 외래종으로서 조간대부터 얕은 수심의 조하대(46m)까지 분포하며, 기수 구역에서도 많이 서식한다. 암석, 목재, 배 밑, 항구 구조물, 패각, 갑각류 등에 부착하며, 어류, 해조류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염분 농도 8‰의 수중에서 이 종의 노플리우스 유생이 다수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기수호에서도 이 종이 생활사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담당자 : 윤두일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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