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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강구
갯강구
학명 Ligia exotica
분류 갯강구과
크기 체장은 최대 44 mm
서식장소 해안
분포지역 전세계의 열대성 기후를 갖는 곳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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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체장은 최대 44 mm. 몸은 타원형이고 가슴과 배의 외곽선은 연속적이다. 배의 저절판은 잘 발달되었다. 눈은 매우 크고 2,000개 이상의 육각형 홑눈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알콜에 보존한 표본은 암갈색으로 가장자리는 밝다. 살아 있을 때에는 주위 환경에 따라 체색을 변화시켜 보호색을 띠며 청색의 색소포도 갖고 있다. 노성한 개체는 가장자리가 갈색이다. 꼬리마디는 오각형이며 양쪽 뒷모서리는 뾰족한 삼각형으로 돌출하고 이것의 안 쪽에 있는 2쌍의 돌출부는 다소 뭉툭하다. 제1더듬이는 매우 작고 3마디이며 끝마디는 매우 짧다. 제2더듬이는 체장보다 긴 경우도 있다. 채찍은 28-48마디이다. 가슴다리의 발가락마디에는 2개의 발톱이 있다. 꼬리다리의 내지와 외지는 길이가 같고 내지의 끝에는 갈고리모양의 발톱이 있다. 우리나라 전역의 해안에서 떼지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지만 몸의 수분 유지를 위해 물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으며 체내 수분 증발을 줄이기 위해 그늘진 곳을 좋아하므로 돌 틈이나 바위, 자갈 등이 많은 해안에 많다. 잡식성으로 해안으로 밀려나온 해조류나 죽은 동물체를 먹고살기 때문에 지나치게 깨끗한 해안에는 많지 않다. 전세계의 열대성 기후를 갖는 곳에 분포한다. 열대가 아닌 곳으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혼슈 이남, 중국의 해안 등지에도 분포한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담당자 : 윤두일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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