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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파래
잎파래
학명 Enteromorpha linza
분류 갈파래과
크기 몸의 길이는 10-20 cm, 폭은 0.5-5 cm 정도
서식장소 파도를 직접 받는 곳을 제외하고 부착할 수 있는 단단한 기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붙어 자람
분포지역 우리 나라 전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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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몸은 무딘 섬유상근에서 여러 개체가 모여 나오며 가는 초기에는 속이 빈 관상이지만 점차 상부가 퍼져 자라므로 가장자리를 제외하고 납작하게 유착된다. 몸의 모양은 변화가 심하여 편편한 모양, 바늘잎 모양, 콩팥 모양 등 다양하나 기부는 항상 가늘게 끝난다. 넓은 몸을 가진 것들은 약간 주름이 생기며 정단부는 종종 떨어져 나가 헐어 있다. 몸은 대체로 외가닥으로 나오지만 아랫 쪽에서 드물게 가지를 내기도 한다. 몸은 얇은 막질이며 색깔은 선록색이다. 몸의 길이는 10-20 cm, 폭은 0.5-5 cm 정도이다. 표면관에서 본 세포는 모양이 일정하지 않으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다. 몸의 기부 쪽은 세포가 한 겹으로 배열되어 관상을 이루지만 상부에서는 서로 유착된 결과 두 겹의 세포층으로 된다. 우리 나라 전 해안에서 식용으로 이용되는 해조류이다. 파도를 직접 받는 곳을 제외하고 부착할 수 있는 단단한 기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붙어 자란다. 그러나 대체로 내만성 환경을 나타내는 해안의 바위 조간대 중하부에 군락을 이루어 자란다. 10월 중하순에 나오기 시작하여 이듬해 5-6월경에 최대로 성장한다. 특히 2-3월에 나오는 것들이 가장 싱싱하므로 이 시기에 채취된 것들이 식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개체군은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해안 개발에 따른 생육지 파괴 및 교란으로 인하여 국지적인 감소가 예상된다.
  • 담당부서 : 수산자원팀
  • 담당자 : 윤두일
  • 연락처 : 041-670-2857
  • 최종수정일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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