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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태안 동문리 근대 한옥은 1930년에 태안 부자로 알려진 김규백이 지은 집으로 1층짜리 건물 4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때 김규백의 아들 김언석이 거주하고 있어 ‘김언석 가옥’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1930년대는 서양의 문화가 들어와 우리의 생활 방식에 영향을 주던 때로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도 한옥의 형식을 바탕으로 서양의 생활방식이 접목되어 지어진 집이다.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은 건축학적 측면이외에도 근현대의 다양한 유품, 집안의 효행이나 대소사를 담은 사진, 문서 등을 잘 간직하고 있어 태안 지역의 근현대사를 연구하기에 좋은 사례이다.
지도정보
- 담당부서 : 국가유산관리팀
- 연락처 : 041-670-5927
- 최종수정일 :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