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면은 본래 태안군 안하면(泰安郡 安下面)의 관할 지역에 편입되어 있었으나, 1914년의 행정 구역(行政區域) 개편(改편) 때에, 이 안하면(安下面)이 안면면(安眠面)으로 개칭(改稱)되고, 이에 따라 서산군 안면면의 관할 지역이 되었다.
그후 1972년 9월 10일 안면면에 고남출장소(古南出張所)가 설치됨으로 인하여 이에 편입되어 있다가, 1980년 12월 1일에 안면면이 읍(邑)으로 승격(昇格)됨에 따라 고남(古南)은 다시 안면읍(安眠邑)의 관할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이와같이 고남출장소가 설치된 후 14년만에 지난 1986년 4월 1일부로 이 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어 고남면(古南面)으로 독립되므로서 안면읍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내려오다, 1989년 1월 1일 태안군이 복군됨에 따라 고남면은 다시 태안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고남면은 고남리(古南里)·누동리(樓洞里)·장곡리(長谷里) 등 모두 3개 리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고남(古南)이란 명칭은 삼한 시대(三韓時代) 이곳이「고랍국」의 위치였으므로 여기서 연유된 것이다.
이 고남리는 본래 태안군 안하면의 관할 지역으로 편입되어 내려오다,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고장리(古場里)·의점리(衣店里)·영항리(嶺項里)·누동리(樓洞里)의 각 일부를 합쳐서 그대로 고남리라 명명하여 서산군 안면면에 편입 시켰다.
그 후 1980년 12월 1일에 이 안면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고남리는 다시 안면읍의 관할 지역에 편입되어 내려오다, 지난 1986년 4월 1일부로 고남출장소(古南出張所)가 면으로 승격되니 고남리는 다시 고남면의 관할 지역이 되었는데, 1989년 1월 1일 태안군이 복군됨으로서 고남리는 다시 태안군의 관할하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누동리는 본래 태안군 안하면의 관할 지역으로 편입되어 내려오다,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고장리(古場里) 일부를 합쳐서 그대로 누동리라 하여 서산군 안면면에 편입되었다.
그후 1980년 12월 1일에 이 안면면이 읍(邑)으로 승격됨에 따라 고남리는 다시 안면읍의 관할 지역에 편입되어 내려오다, 지난 1986년 4월 1일부로 고 남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됨으로서 누동리는 다시 고남면의 관할 지역으로 편입되어 내려오다 1989년 1월 1일 태안이 복군됨으로서 누동리는 다시 태안군의 관할 지역이 되었다.
이 장곡리는 본래 태안군 안하면의 관할 지역으로 편입되어 내려오다, 1914년의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장석리(長石里)와 구곡리(龜谷里)를 합쳐서 장곡리(長谷里)라 하여 서산군 안면면에 편입 시켰다.
그후 1980년 12월 1일에 이 안면면이 읍(邑)으로 승격됨에 따라 장곡리는 다시 안면읍의 관할 지역에 편입되어 내려오다, 지난 1986년 4월 1일부로 고남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됨으로서 장곡리는 다시 고남면의 관할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1989년 1월 1일 태안군이 복군되므로서 장곡리는 다시 태안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 장곡리의 명칭은 장석리의 장(長)과, 구곡리의 곡(谷)자를 따서 지은 이 른바 합성약칭의 명칭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