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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담당 선생님과 관계자님.... 글의 상세내용 『 정신건강의학과 담당 선생님과 관계자님....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 , 첨부 ,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정신건강의학과 담당 선생님과 관계자님....
작성자 이정애 등록일 2019-11-15 조회 645
첨부  
가끔 수면 부족으로 늘 피곤하고 이번엔 우울감도들어 힘들다싶어서
지금껏 한번도 가보지않은 그야말로 난생처음 지난8월27일 정신과를 갔지요.
평소 생각으론 정신과는 상담 위주로 진료를 하고 약처방 받는걸로 알았으나
저는 큰 착각 이였습니다.(상담 진료를 받고싶었지만...)
진료 접수 하자마자 간호사님께서 체크 하라는 질의서를 받아 혼자 작성하고 제출하고...
상담은.. 몇마디 질문으로 복용했던 약은 무엇이 있었으며 현제 무슨 약을 복용하고 있느냐의 약식 상담으로 끝내고
약 처방받아 그날밤 잠자리 들기전 한번 복용한 약으로 인해서 2박3일을 인사불성으로 일어나지 못하였습니다.
3일후 가까스로 일어나 정신과로 가서 항의하고 싶었으나 너무 끔찍하여 내과로 방문하여 자초지종 이야기하고
해독제하고 수액을 맞았습니다.
정신과 처방받은 각 5섯알의 약은 제게 독약 같았습니다. 처음 처방 받은 약 치고는 너무 과했나 봅니다.
내과에서는 1알이나 반알 정도로 수면 유도제 처방 받아 복용한 경험은 있으나
정신과의 딱히 별다른 상담없이 처음으로 처방받아 단 한번 먹었던 그 약의 후유증으로 고통스러웠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떨리고 화가 난답니다.
환자 개개인마다 체질과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정신과라면 그래도 처음 방문한 환자에겐 상담 위주로
신중한 처방을 하였다면 저같은 일은 없었을 테니까요.
그일로 인하여 20여일을 중증 환자인양 기력 회복 하는데 애먹었고 고생 스러웠답니다.
그날 제가 진료실서 나온후로 대기실과 안팎으로 대기 환자도 보지 못한걸로보면 시간도 쫒기는 진료가 아니였을텐데
앞으로는 설령 환자가 밀린다해도 초진 환자에겐 질의서 비중 보다는 상담도 중요시 하고
특히 의무감이(저는 그리 보였으니까요) 아닌 진실성있고 성실한 상담후 약처방을 하신다면 저같은 불상사는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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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41-671-5299
  • 최종수정일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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