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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길
굽이굽이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과 독특한 해안생태계를 자랑하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간이 살아 숨쉬는 편안하고 안전한길” 해변길!
course 07바람길
황포항
바람아래해변
고남패총박물관
영목항
황포항에서 영목항으로
- 문의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안면도분소 041-673-1066
- 시점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중신로 520 (황포항)
- 종점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월고지길 60 (영목항)
- 거리 : 약 16km
- 소요시간 : 약 5시간
- 소개 : 황토항을 시작으로 운여해변, 장삼해변, 장동해변, 바람아래해변 등 안면도의 최남쪽 해변을 지난다. 각각의 해변으로 가는 길에 작은 언덕이 있지만, 대체로 길이 평탄해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길을 걸을 수 있다.
- 코스 내 볼거리 :
- 운여해변 : 운여해변은 앞바다가 넓게 트이고, 지극히 고운 규사로 구성된 백사장이 펼쳐져 경관이 매우 빼어난 곳이다. 이 곳 백사장의 모래는 유리의 원료로 사용되어 한국유리의 규사채취장이 있다.
- 장삼포 : 장삼포라는 지명은 장곡3구에 위치한데서 연유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대숙밭'으로도 불리는데, 대숙(고둥의 일종)을 먹은 껍질이 밭을 이루고 있다는 데서 지어진 이름이다.
- 장곡 : 해안선이 길고 간만의 차이가 심한 장곡리는 과거 염전이 성행했던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염전 체험학습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서, 넓은 개펄에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조성된 염전과 소금더미가 빚어재는 풍광이 장관을 이룬다.
- 바람아래해변 : 바람아래는 마치 사막과 같은 모래언덕 아래로 바람도 비켜간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이 곳은 멸종위기종 2급인 '표범장지뱀'이 서식하여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 옷점항(조개부리마을) : 옷점항은 인근 군산항과 옷감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곳이다. 또한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조개부르기 행사를 지냈다고 하여 '조개부리 마을' 이라고도 한다.
- 가경주 : 가경주는 이름만큼이나 경관이 아름답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입니다. 마을 앞 바다를 오가는 배들의 모습은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 만수동 : 만수동은 사리 때 마치 마을이 물로 꽉 차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장수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만수골'로 불리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영목항 : 태안 해변길의 남쪽 끝에 위치한 영목은 항구로 널리 알려진 포구마을이다.
- 담당부서 : 청소행정팀
- 담당자 : 김한빈
- 연락처 : 041-670-2797
- 최종수정일 : 2024-01-19